오늘 할 일: 갈고 닦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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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도서 선택 이유

 

 

최근 실무에서 진짜로 AI Agent를 도입하여 테스트를 해야할 필요가 생겼습니다.(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심지어 하나도 아닌 둘 이상의 에이전트가 필요했습니다. 업무마다 성격도 다르고 단계가 점차 많아지는데, 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채널은 하나의 챗봇이기 때문입니다. '멀티 에이전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싱글 에이전트는 이전에 다른 도서 후기에서 살펴보았지만 멀티 에이전트만 집중적으로 살펴본 적은 없어서, 바로 이 도서를 선택하였습니다.

 


 

목차와 주요 내용

 

 

파트 1에서는 멀티 에이전트에 대한 이해를 다룹니다. 싱글 에이전트와의 차이를 다루며 멀티 에이전트의 패턴들, 상태 관리와 A2A에 대해서 다룹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챕터을 통해서 헷갈렸던 LangGraph의 state 개념(이 책에서는 AgentContext)에 대해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파트 2는 싱글 에이전트 구현, 파트 3부터는 본격적으로 멀티 에이전트 구현을 다룹니다. 앞서 챕터 1에서 기본 개념을 설명한 후로는 모두 실습입니다. 이론서라기보다는 핸즈온 실습서에 가깝습니다. 멀티 에이전트의 예시도 7개나 되어서, 본인이 구현해야 하는 패턴 또는 사용할 데이터와 유사한 유형을 골라 우선적으로 테스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RAG를 Chain이 아닌 Graph로 옮겨보고자 챕터 6. 약관 기반 질의응답, 챕터 8. 병렬 검색으로 속도 개선, 챕터 9. 반복 평가로 응답 품질 개선을 먼저 살펴보았고 평가와 Rerank 단계에 적용할만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총평

 

코드 예제를 따라 해보면서 멀티 에이전트는 어떻게 구성되며 서비스에 따라 LLM에게는 이렇게 일을 맡길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매번 실습에 앞서 학습 목표와 흐름을 잡아주고 시작해서 큰 그림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래와 같이 파이프라인, 도식도가 그려져 있어 직관적으로 이 구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멀티 에이전트 기술의 원리를 깊이 있게 설명하는 도서라기보다는 즉각적으로 구현 경험을 쌓기 위한 실무 중심 도서입니다. 따라서 무언가를 배울 때 AtoZ로 접근하기 보다는 코드를 통해 익히며 빠르게 AI서비스를 구현해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다만 분량의 대부분이 코드인 만큼, 파이썬에 익숙하지 않거나 AI서비스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바로 이 예시들을 따라하기에는 조금 벅찰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